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대한탁구협회 회장 보궐 선거가 2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새 탁구협회장 후보로 유승민(37)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윤길중(61) 윤길중탁구클럽 관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22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이날 열린 후보자 기호 추첨에선 유승민 후보가 1번, 윤길중 후보가 2번을 배정받았다.
탁구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건 1997년 박홍기 제일모직 고문이 삼성-현대간 경선 끝에 당선된 이후 22년 만이다.
연합뉴스
새 탁구협회장 후보로 유승민(37)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윤길중(61) 윤길중탁구클럽 관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22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이날 열린 후보자 기호 추첨에선 유승민 후보가 1번, 윤길중 후보가 2번을 배정받았다.
탁구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건 1997년 박홍기 제일모직 고문이 삼성-현대간 경선 끝에 당선된 이후 2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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