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의 참가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부터 진행된 우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부처 합동 경진대회다.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부처별로 신청을 받은 후 7~8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 152팀을 선발한다. 이어 9~10월 본선, 11월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 20팀을 선발한다.
오는 11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 UP 2019’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을 통과한 최종 수상 20개 팀에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총 13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유망한 창업 팀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창업한 지 3년 이내 창업자에서 모든 창업자로 참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 많은 예비 창업자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여부에 따라 창업 리그와 예비 창업 리그를 나눠 진행한다.
시상 외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후속 연계 사업도 확대했다. 우수팀에는 기술보증 추천 등 기존 지원사업 외에 창업패키지사업, 연구개발(R&D), 융자 등 7개 지원사업이 추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에 지금까지 1만6천370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30개 팀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벤처캐피털(VC) 등으로부터 총 877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105억 원의 정부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부터 진행된 우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부처 합동 경진대회다.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부처별로 신청을 받은 후 7~8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 152팀을 선발한다. 이어 9~10월 본선, 11월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 20팀을 선발한다.
오는 11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 UP 2019’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을 통과한 최종 수상 20개 팀에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총 13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유망한 창업 팀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창업한 지 3년 이내 창업자에서 모든 창업자로 참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 많은 예비 창업자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여부에 따라 창업 리그와 예비 창업 리그를 나눠 진행한다.
시상 외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후속 연계 사업도 확대했다. 우수팀에는 기술보증 추천 등 기존 지원사업 외에 창업패키지사업, 연구개발(R&D), 융자 등 7개 지원사업이 추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에 지금까지 1만6천370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30개 팀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벤처캐피털(VC) 등으로부터 총 877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105억 원의 정부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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