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대구시 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결과를 발표…경제·발전성 강조
북구청, '대구시 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결과를 발표…경제·발전성 강조
  • 한지연
  • 승인 2019.05.23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북구청이 ‘대구시 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결과를 발표하며 경제·발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북구청은 23일 오후 2시께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후보지 선호도 순위 및 비교분석 등 지난 15일 열린 중간보고회 결과(본지 지난4월16일자 6면 참조)에 이어, 시청별관의 신청사 입지 선정 타당성에 대한 종합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3월부터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대구시 당면문제 중 하나로 경제 수준을 꼽으며 시청별관 신청사 이전 시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대구 경제발전을 위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적의 위치가 시청별관”이라며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을 잇는 행정축을 조성하고, 김천구미·영천·포항 등 경제축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심지’, ‘대구경제의 앵커역할(경제에너지 견인)’, ‘균형 있는 대구발전’ 등을 내걸며 경제·발전에 있어 혁신을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륙도시·배타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변도시로써 열려있는 대구 미래경제상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지리적 중심을 강조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100년을 기약할 수 있는 발전가능성에 주목해 시청별관의 객관적인 이전 타당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정태옥 국회의원은 “시청별관의 접근성이 약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광역교통권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며 “특히 도청 이전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탁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정태옥 국회의원,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별관 홍보유치계획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정한 홍보 제재규정을 따르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를 활용한 홍보 활성화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