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3일부터 28까지 전 직원 76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전 학생 및 교직원이 한달 동안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정성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봄 햇살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