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기차 모범 도시상 수상
대구시, 전기차 모범 도시상 수상
  • 김주오
  • 승인 2019.05.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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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학술대회 폐막식
보급 확산·산업 육성에 기여
인구대비 車 등록률 전국 1위
전기차선도도시대구



대구시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전기차학술대회 폐막식에서 전기차 보급 확산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기차 모범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가 2003년 제정한 것으로 전기자동차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도시, 지역, 커뮤니티에 수여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각각 한곳씩 선정해 매년 세계전기자동차학술대회가 열리는 도시에서 시상식을 열린다.

올해 수상도시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대구, 유럽은 스페인 마드리드, 미주는 캘리포니아 롱비치가 선정돼 이날 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6년부터 민간 대상 전기차 보급을 시작해 인구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 비율이 전국(제주도 제외) 1위에 올라섰으며 2022년까지 7만대, 2030년에는 50만대(지역내 총등록차량의 50%) 보급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충전기 5천기, 2030년까지 5만기 설치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미래자동차선도기술개발사업 등 자동차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업종 전환과 스타트업 양성 등 산업 생태계 변환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1t급 전기화물차의 양산을 통해 완성차 생산도시로서 면모를 갖추는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기차 모범도시로 선정됐다.

이승호 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자동차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로 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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