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 열리는 집회로 도심 일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주최하는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집회가, 오후 12시부터 서부정류장 일원에서는 무죄석방운동 대구본부가 주최하는 ‘전국 태극기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행진 구간인 동대구역네거리→MBC네거리→범어네거리까지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당네거리→본리네거리→죽전네거리→감삼역 2번출구까지 하위 3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교통경찰 79명과 순찰차 등 36대를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장과 행진로 주변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의 우회 통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주최하는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집회가, 오후 12시부터 서부정류장 일원에서는 무죄석방운동 대구본부가 주최하는 ‘전국 태극기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행진 구간인 동대구역네거리→MBC네거리→범어네거리까지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당네거리→본리네거리→죽전네거리→감삼역 2번출구까지 하위 3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교통경찰 79명과 순찰차 등 36대를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장과 행진로 주변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의 우회 통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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