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일한경제교류회는 한·일 기업인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2010년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로 33개 기업이 회원으로 있으며 매년 한국을 방문해 경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환경설명회는 건설기계·메디컬소재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바이오·에너지 특화지구인 포항융합기술지구, 첨단의료 IT·SW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성의료지구를 중심으로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또 해외 기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합작투자,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 정주여건 등에 대해서도 안내 이후 수성의료지구 시찰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방문했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기업인들의 대구경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유치 방안과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해 실제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수일한경제교류회 참가 기업인들은 대경경자청의 기업유치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지원의지에 대해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해외 진출시 우선적으로 투자지역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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