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형 초대형 화면·울트라급 화질 '삼성 ‘QLED 8K’ TV 국내 출시
98형 초대형 화면·울트라급 화질 '삼성 ‘QLED 8K’ TV 국내 출시
  • 윤삼수
  • 승인 2019.05.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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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니트 밝기 구현 기능 탑재
뛰어난 디테일의 생생한 영상
구매자에 TV액자 증정 판촉도
삼성전자-QLED8K-98형
삼성전자의 전속모델들이 QLED 8K 98형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6일 미국·유럽에 이어 한국 시장에 ‘2019년형 QLED 8K’ 98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QLED 8K 제품군에 98형을 도입합으로써 98형에서 65형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3천300만개의 화소가 촘촘하게 배열돼 있으며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 없이 8K 수준으로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화질 엔진 ‘퀀텀프로세서 8K AI’를 채용해 98형과 같은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8형의 경우 최대 5천니트(nit) 밝기로 HDR 영상을 구현해 주는 ‘Q HDR5000’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의 특성에 상관 없이 영상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QLED 8K 98형(QN98Q950R)의 출고가는 7천700만원이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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