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지난 20일부터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다.
안동시는 그늘막 운영은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책임 지정해 관리하는 한편, 교통섬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등 폭염 저감 효과가 큰 지역을 신규 발굴해 확대 설치키로 했다.
추가 설치는 자체 예산 및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부족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 영남초등생들의 건의로 설치한 그늘막은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줘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손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학생들은 안기동 대백마트 앞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시는 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즉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목받았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는 그늘막 운영은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책임 지정해 관리하는 한편, 교통섬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등 폭염 저감 효과가 큰 지역을 신규 발굴해 확대 설치키로 했다.
추가 설치는 자체 예산 및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부족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 영남초등생들의 건의로 설치한 그늘막은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줘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손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학생들은 안기동 대백마트 앞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시는 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즉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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