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관객 열광한 ‘대구 탑밴드경연’
3천 관객 열광한 ‘대구 탑밴드경연’
  • 장성환
  • 승인 2019.05.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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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way’팀, 첫 대회 大賞
제1회TOP밴드경연대회
25일 대구시와 대구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회 TOP 밴드 경연대회’를 찾은 시민들이 초청 밴드 ‘노브레인’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특설무대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24개 아마추어밴드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시와 대구신문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대구 TOP 밴드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

밴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1차 동영상 예선에 전국에서 15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에 따라 대구 TOP 밴드 경연대회는 앞으로 밴드뮤지션들의 꿈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2차 예선을 벌여 총 12개 팀(청소년·대학생 밴드 6팀, 성인·직장인 밴드 6팀)만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경연에서 대상은 ‘One Republic’의 ‘Counting Stars’를 열창한 ‘D way’가 차지했다. 자작곡 ‘백사’를 부른 ‘실버스톤’(청소년·대학생부)과 ‘Say That’을 부른 ‘허밍버드’(성인·직장인부)가 금상을, ‘Street Life’를 부른 ‘잡초뽑는데 3초’(청소년·대학생부)와 ‘퀸’의 히트곡들을 편곡해 부른 ‘피닉스 밴드’(성인·직장인부)가 은상을, ‘초심’을 부른 ‘빨간자켓’(청소년·대학생부)과 김건모의 명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부른 ‘달앤비’(성인·직장인부)가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 팀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주어졌고, 금상·은상·동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80만 원·50만 원이 수여됐다. 결선에 오른 나머지 팀과 2차 예선을 치른 팀에게도 상금과 참가비를 제공했다.

이상래 리즈파크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연주력·가창력·팀워크·무대매너·편곡 능력·독창성·미래지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밴드 음악의 열기를 통해 대구의 무더위를 잠시라도 잊으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연 참가팀뿐만 아니라 ‘노브레인’, ‘아프리카’, ‘김목경 밴드’, 지역 직장인 밴드 ‘대서특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밴드 역사전, 밴드 뮤지션 인물전, 밴드 체험 등이 이뤄졌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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