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자상거래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대구, 전자상거래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 김주오
  • 승인 2019.05.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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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창업 희망자 대상
종합대책 세워 본격 추진 계획
다채몰 활성화로 매출증대 도움
대구시는 중·소상공인 및 창업 희망자의 전자상거래 진출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큰 증가율을 보이는 전자상거래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창업희망자와 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쇼핑몰 창업가와 기업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중소기업 등에게는 성장세가 정체된 오프라인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개척의 활로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 국경 구분 없는 온라인·모바일 특성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를 해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의 시장진출을 지원해 온 지역대표 온라인쇼핑몰 ‘다채몰’을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활용 교육’ 및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과 지역 스타기업, 프리(Pre)-스타기업으로의 입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 구성 등으로 다채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미세먼지 등 환경의 영향, 일인가구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유통시장은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 전자상거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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