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면적은 67.5% 증가
지난 1분기(1~3월)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이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구는 착공 면적은 증가했지만 인허가와 준공 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에 인허가된 건축물 면적은 3천507만9천㎡로 작년 1분기보다 12.1% 감소했다. 수도권(1천873만6천㎡)에서 0.5% 늘었지만 지방(1천634만3천㎡)에서 23.2% 줄었다. 대구는 113만3천㎡로 51.1% 감소했다. 경북도 172만6천㎡로 27.8% 줄었다.
용도로는 공업용만 7.5% 증가했고 나머지 주거용(-5.7%), 상업용(-23.9%), 문교사회용(-18.8%), 농수산 등 기타(-13.8%) 용도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아파트만 따지면, 인허가 면적(1천1만3천㎡)이 2.1% 증가한 대신 동수(1천321동) 기준으로는 2.4% 줄었다.
1분기 대구의 착공 면적은 113만7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5%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은 작년 1분기보다 8.6% 적은 2천618만3천㎡에 그쳤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에 인허가된 건축물 면적은 3천507만9천㎡로 작년 1분기보다 12.1% 감소했다. 수도권(1천873만6천㎡)에서 0.5% 늘었지만 지방(1천634만3천㎡)에서 23.2% 줄었다. 대구는 113만3천㎡로 51.1% 감소했다. 경북도 172만6천㎡로 27.8% 줄었다.
용도로는 공업용만 7.5% 증가했고 나머지 주거용(-5.7%), 상업용(-23.9%), 문교사회용(-18.8%), 농수산 등 기타(-13.8%) 용도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아파트만 따지면, 인허가 면적(1천1만3천㎡)이 2.1% 증가한 대신 동수(1천321동) 기준으로는 2.4% 줄었다.
1분기 대구의 착공 면적은 113만7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5%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은 작년 1분기보다 8.6% 적은 2천618만3천㎡에 그쳤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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