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 및 경북지역본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 중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에 나섰다.
28일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성서산업단지역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출근시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공제사업 관련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도 지난 23일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지원센터 앞에서 커피트럭을 운영,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에 일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 재직자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와 청년 재직자가 각각 20만 원과 12만 원을 분담해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정부지원금 1천80만 원을 합쳐 3천만 원을 청년 재직자에게 지급한다.
청년 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인 3천만 원 이상을 수령하고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는다. 기업에게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의 세액 공제 등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홍하은기자
28일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성서산업단지역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출근시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공제사업 관련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도 지난 23일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지원센터 앞에서 커피트럭을 운영,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에 일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 재직자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와 청년 재직자가 각각 20만 원과 12만 원을 분담해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정부지원금 1천80만 원을 합쳐 3천만 원을 청년 재직자에게 지급한다.
청년 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인 3천만 원 이상을 수령하고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는다. 기업에게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의 세액 공제 등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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