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최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달성교육지원청, 다사중학교, 대구관광고등학교 3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학교장터 이용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청렴한 계약업무 진행으로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S2B(학교장터, School To Business)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 교육기관의 수의계약 업체선정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후 2014년에는 행안부 개정고시를 통해 이용대상 기관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등 일반자치단체까지 확대됐다.
시교육청은 2018년도 관내학교 학교장터 이용실적이 98.5%로 전국 평균 이용률 96.6%보다 1.9% 높게 나타났다.
학교당 월평균 이용건수도 전국 평균(대구 7.2건, 전국 5.1건)을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급학교의 계약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이들 기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학교장터 이용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청렴한 계약업무 진행으로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S2B(학교장터, School To Business)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 교육기관의 수의계약 업체선정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후 2014년에는 행안부 개정고시를 통해 이용대상 기관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등 일반자치단체까지 확대됐다.
시교육청은 2018년도 관내학교 학교장터 이용실적이 98.5%로 전국 평균 이용률 96.6%보다 1.9% 높게 나타났다.
학교당 월평균 이용건수도 전국 평균(대구 7.2건, 전국 5.1건)을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급학교의 계약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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