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 정책토론회 열어
통합신공항의 영향력도 논의
통합신공항의 영향력도 논의
구미5공단 분양률 상승과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을·사진)은 오는 30일, 구미시 산동면 구미코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의 대기업 의존적 구조를 탈피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구미5공단 분양에 미치는 영향도 논의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 신호균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같은 학교 이승희 교수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장석춘 의원은 “구미5공단의 분양률을 끌어올려 기업유치와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구미경제와 산업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