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을사람들과 연계협력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 실시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아)는 이달 2일부터 총 8주간 예술마을사람들(대표 김정아)과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상담종사자의 소진예방을 목적으로 음악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 중추기관인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위기개입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쉴 새 없이 고군분투 하는 청소년 상담사들을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소진 및 스트레스의 관리가 더욱 중요한 청소년상담사들을 위해 특별히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예술마을사람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원되며 음악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아 센터장은 “우리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사자들의 소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