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1t트럭이 충돌해 6명이 경상을 입었다.
30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북구 구암동 동천교네거리에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와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6)씨와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 중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승객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앞 부분과 화물차 우측이 서로 충돌했다. 양쪽 운전기사 모두 경상을 입었으며 치료는 받지 않았다”며 “이들을 상대로 사건 당시 교차로 상황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30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북구 구암동 동천교네거리에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와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6)씨와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 중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승객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앞 부분과 화물차 우측이 서로 충돌했다. 양쪽 운전기사 모두 경상을 입었으며 치료는 받지 않았다”며 “이들을 상대로 사건 당시 교차로 상황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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