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유럽파들 속속 복귀
벤투호 유럽파들 속속 복귀
  • 승인 2019.05.30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성·황희찬 조기 귀국
손흥민은 합류 늦어질 듯
6월 A매치에 출전할 벤투호 유럽파 6명이 소속팀과 개인 일정에 따라 대표팀 합류 시점을 달리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소집명단 25명에 이름을 올린 유럽파 가운데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황희찬(잘츠부르크), 백승호(지로나) 3명은 지난주 일찌감치 귀국했다.

유럽 진출 후 첫 시즌을 마친 이재성은 22일 귀국했고,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정팀 전북 현대와 경남FC 경기를 관전한 뒤 전북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황희찬과 백승호도 지난주 귀국해 개인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황희찬은 26일에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토크 콘서트 현장을 찾기도 했다.

반면 손흥민(토트넘)과 권창훈(디종),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는 대표팀 소집일(6월 3일)보다 조금 늦게 합류한다.

손흥민은 6월 2일(한국시간)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리버풀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예정돼 있어 같은 달 3일 파주 축구대표팀(NFC) 소집에 참여하기 어렵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친 후 내달 4일 저녁 식사 후 파주 NFC에 들어온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