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의 인력난과 전일제 및 장기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에게 채용정보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4개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상담과 더불어 1대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에게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