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비닐 봉투 줄이기 효과
의성군관내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개정시행으로 대형마트 및 165㎡(50평) 이상 슈퍼마켓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및 판매소로 보급된 재사용 봉투의 양은 7만5천매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초 재사용 봉투 4만장을 제작했으나 판매량 급증에 따라 3월에 추가로 11만장을 제작,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군 관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점포는 총 11개소로 하나로마트 등을 중심으로 재사용 봉투가 판매되고 있다.
재사용 봉투는 상품을 담는 용도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배출에도 사용됨으로 이는 종량제 정착 및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의성군은 재사용 봉투의 수급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제작 등으로 물량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추가 홍보 등을 통하여 소형 매장 등에서도 재사용 봉투를 판매하도록 독려, 1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이는 올 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개정시행으로 대형마트 및 165㎡(50평) 이상 슈퍼마켓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및 판매소로 보급된 재사용 봉투의 양은 7만5천매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초 재사용 봉투 4만장을 제작했으나 판매량 급증에 따라 3월에 추가로 11만장을 제작,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군 관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점포는 총 11개소로 하나로마트 등을 중심으로 재사용 봉투가 판매되고 있다.
재사용 봉투는 상품을 담는 용도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배출에도 사용됨으로 이는 종량제 정착 및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의성군은 재사용 봉투의 수급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제작 등으로 물량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추가 홍보 등을 통하여 소형 매장 등에서도 재사용 봉투를 판매하도록 독려, 1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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