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경북대병원 교수, 신경손상학회 ‘라미 학술상’ 수상
김경태 경북대병원 교수, 신경손상학회 ‘라미 학술상’ 수상
  • 김광재
  • 승인 2019.06.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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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UBC 대학팀과 협업
척수손상 발병 증가 원인 규명
김경태 증명사진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태(사진) 교수와 캐나다 UBC대학의 브라이언 권 교수팀이 지난달 24·25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6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손상 전 척수의 해부학적 구조와 위치에 따른 척수 손상 예후 분석’이라는 주제로 라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척수 손상과 관련되어 손상 시 척수의 해부학적 구조와 위치 등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힌 논문으로 척수 압박을 일으키는 질환에서 척수 손상의 발병이 높아지는 원인을 실험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논문이다.

척수 손상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UBC대학의 브라이언 권 교수팀과의 협업을 통하여 완성된 이번 연구는 신경 손상 분야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trauma’에 게재됐다.




김광재기자 conte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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