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 최고 33도 안팎
3일 대구와 경북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당분간 낮 수은주가 33도 내외로 치솟으며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청도·경주·의성·상주·김천·구미·영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2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일 낮 최고기온은 영천·경산·경주 34도, 대구·칠곡·의성 33도, 구미·상주 32도 등이다.
이번 더위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6일부터 차츰 흐려지며 낮 기온이 28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7일에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덥겠으니 노약자 등은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청도·경주·의성·상주·김천·구미·영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2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일 낮 최고기온은 영천·경산·경주 34도, 대구·칠곡·의성 33도, 구미·상주 32도 등이다.
이번 더위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6일부터 차츰 흐려지며 낮 기온이 28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7일에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덥겠으니 노약자 등은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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