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생산업체 아우노, 영천에 53억 투자
당 생산업체 아우노, 영천에 53억 투자
  • 서영진
  • 승인 2019.06.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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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 신학리 3천100평 부지
신규 일자리 34개 창출 기대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사탕수수를 이용해 당제품을 생산하는 ㈜아우노(대표 권재원)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아우노社는 영천시 청통면 신학리 일원 3천100여평 부지에 총 53억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34명을 고용, 사탕수수 체험 농장과 ㈜아우노사만의 정제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한다.

㈜아우노는 지난 6년간 R&D에 매진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5월 6일 ‘한-콜롬비아 FTA 3주년 기념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사탕수수 세계2위 생산국가인 콜롬비아와 5천만불 규모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도약기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출발점에 있는 회사이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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