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선진 도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3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구 남구 대명동 현충로를 보훈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기 위해 현충삼거리 고가교에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디자인한 벽화와 상징물을 조성했다.
또한 대구 남구 충혼탑 인근에 있는 먹거리 타운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식당을 이용할 때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산맛둘레길 인근 32개 식당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가 존경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3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구 남구 대명동 현충로를 보훈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기 위해 현충삼거리 고가교에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디자인한 벽화와 상징물을 조성했다.
또한 대구 남구 충혼탑 인근에 있는 먹거리 타운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식당을 이용할 때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산맛둘레길 인근 32개 식당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가 존경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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