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경관단지에 26ha의 청보리밭이 조성돼 싱그러운 녹색 물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관단지는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후원하는 ‘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가 지난 1일 개막돼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해 4일간 4만여 명이 방문해 관광명소로 가능성이 입증돼 안동섬촌영농조합법인이 이번 축제를 위해 26ha의 청보리밭을 조성, 관광객을 맞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