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촛불 공생·기생세력 몰아내야”
조원진 “촛불 공생·기생세력 몰아내야”
  • 이창준
  • 승인 2019.06.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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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朴 옥중투쟁’ 800일 맞아
영화 ‘기생충’이 개봉한 가운데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가 ‘촛불 기생세력’들에 대해서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조 대표는 3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에는 촛불세력과 공생하는 공생세력과 촛불세력에 기생하는 기생세력이 있다”면서 “지금의 촛불 쿠데타 세력에 공생하는 세력들은 청와대에 꽈리를 틀고 있는 주사파 붉은 세력은 물론이거니와 민노총에 장악된 언론과 방송”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의 재판관과 특검, 수사본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온갖 거짓으로 뇌물죄, 제3자 뇌물죄, 경제적 공동체로 몰아 붙이려했던 사법부세력 또한 촛불 공생·기생세력”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는 촛불의 공생·기생세력들을 축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이번주 토요일(8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옥중투쟁을 하신지 800일이 되는 날이며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대통령이 인신감금 되신 기가 막힌 상황”이라면서 “6월 호국·구국의 달을 맞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실체를 반드시 제대로 알리고 종북좌파, 반미주의자들의 장기집권 음모를 분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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