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캠페인
경주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캠페인
  • 안영준
  • 승인 2019.06.04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서-외국인밀집지역법질서확립캠페인실시

경주경찰서는 3일 외동읍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는 외국인 범죄예방 및 외국인혐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체 대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치안봉사대, 외국인자율방범대, 경찰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실시장과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입실리 일대 등을 합동순찰하고, 이어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같이 진행했다. 또한, 체류외국인에게 참여치안을 유도하는 등의 체류 외국인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관내 외국인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강력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들도 한국의 법질서를 준수하고 또 보호받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