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꽃박람회 6만6천명 방문
유통비용 절감·판로개척 성과
시민에 화훼농산물 가치 전해
유통비용 절감·판로개척 성과
시민에 화훼농산물 가치 전해
대구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린 국내 최대 실내 화훼전시회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6만6천여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이 찾아 시민들에게 화훼농산물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꽃박람회는 청탁금지법과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화훼산업 관계자에게는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의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시와 경북도가 함께 해결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양국제꽃박람회,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화훼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대구·경북 상생의 길을 연 기회가 됐다”며 “꽃 소비영역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꽃박람회는 청탁금지법과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화훼산업 관계자에게는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의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시와 경북도가 함께 해결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양국제꽃박람회,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화훼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대구·경북 상생의 길을 연 기회가 됐다”며 “꽃 소비영역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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