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시급은 평균 9천568원
대학생 10명 중 8명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앱 알바콜(albacall.incruit.com)에서 대학생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84%가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희망시급은 9천56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을 연령에 따라 교차 분석한 결과 21세가 95%로 1위, 그다음으로는 20세 94%와 24세 90%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이렇게 대학생 대다수가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문 결과 가장 많은 40%의 학생들이 ‘용돈이 부족해서’라고 답했다. 용돈만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한 대학생들의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에 2위와 3위는 각각 ‘여행을 가기 위해서’(21%)와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16%)가 차지했는데, ‘용돈이 부족해서’ 해야 하는 친구들과는 대조적이다. 이 외에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16%), ‘빚을 갚기 위해서’(3%)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저시급 8천350원 시대’, 대학생들은 얼마의 시급을 원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학생들은 평균 ‘9천568원’의 시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을 연령에 따라 교차 분석한 결과 21세가 95%로 1위, 그다음으로는 20세 94%와 24세 90%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이렇게 대학생 대다수가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문 결과 가장 많은 40%의 학생들이 ‘용돈이 부족해서’라고 답했다. 용돈만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한 대학생들의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에 2위와 3위는 각각 ‘여행을 가기 위해서’(21%)와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16%)가 차지했는데, ‘용돈이 부족해서’ 해야 하는 친구들과는 대조적이다. 이 외에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16%), ‘빚을 갚기 위해서’(3%)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저시급 8천350원 시대’, 대학생들은 얼마의 시급을 원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학생들은 평균 ‘9천568원’의 시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