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동을 당원협의회는 4일 한국 폴리텍섬유대학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 및 핵심 당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현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당원교육은 양준모 연세대 교수의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극복방안’과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의 ‘한반도 안보정세와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당협위원장인 김규환 의원은 “핵심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당원교육을 기점으로 당협 활성화와 외연확장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