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금융감독원·대구경북경찰청,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력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홍보·교육 등 공동 노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철구 대구경찰청장,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5일 대구시청에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경북도·금융감독원·대구경북경찰청은 실무협의체 구성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 교육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합의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범죄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범죄단체가 점차 조직화, 국제화되고 있어 어느 한 기관의 대응만으로는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어렵다”며“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금융사기 피해는 재산상 피해뿐만 아니라 심리적 폐해와 자괴감을 동반해 가족 불화 등 삶의 질을 현저하게 낮추는 심각한 피해”라며“대구와 경북이 함께 금융감독원, 수사기관 등 협력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시와 경북도가 함께 앞장서 노력하고 금융감독원, 지방경찰청과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도민들이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협력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홍보·교육 등 공동 노력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경북도·금융감독원·대구경북경찰청은 실무협의체 구성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 교육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합의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범죄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범죄단체가 점차 조직화, 국제화되고 있어 어느 한 기관의 대응만으로는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어렵다”며“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금융사기 피해는 재산상 피해뿐만 아니라 심리적 폐해와 자괴감을 동반해 가족 불화 등 삶의 질을 현저하게 낮추는 심각한 피해”라며“대구와 경북이 함께 금융감독원, 수사기관 등 협력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시와 경북도가 함께 앞장서 노력하고 금융감독원, 지방경찰청과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도민들이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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