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함께 숙박업소에 투숙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5일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한 경찰서 소속 A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 20분께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려 하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해 여성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5일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한 경찰서 소속 A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 20분께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려 하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해 여성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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