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북구 칠성종합시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상인·고객의 민원서비스 편리성을 높여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북구청은 지난 3일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 초본, 병적증명서, 토지,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 48종(가족관계, 등기부등본 등 제외)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다.
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등을 제공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북구는 이번에 운영을 개시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해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관문동 금호분소, 은행 등에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경북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는 DGB문화센터(평생교육원)로 재배치됐다. 구체적인 운영정보는 인터넷 포털 다음(Daum),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북구청은 지난 3일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 초본, 병적증명서, 토지,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 48종(가족관계, 등기부등본 등 제외)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다.
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등을 제공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북구는 이번에 운영을 개시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해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관문동 금호분소, 은행 등에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경북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는 DGB문화센터(평생교육원)로 재배치됐다. 구체적인 운영정보는 인터넷 포털 다음(Daum),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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