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문화 학생비 최고 신당초, 어버이나라 문화 체험
대구 다문화 학생비 최고 신당초, 어버이나라 문화 체험
  • 여인호
  • 승인 2019.06.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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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초등하모니데이


대구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전체 학생의 56.9%) 대구신당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지난달 16일 다문화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일반 학생들에게는 다문화친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에게는 어버이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한 신당 하모니데이를 열었다.

대구신당초등학교는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레인보우공연단의 지원을 받아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공통국가 등 6개 국가의 부스를 설치하여 중국의 ‘쿵밍쉬(제갈공명열쇠)’체험, 몽골의 전통의상 ‘델’과 전통활 ‘하르와’ 체험,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 체험과 전통품 냐이냐이 만들기, 일본의 전통품 ‘다루마’ 체험,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원단 ‘아틀라스’를 활용한 나만의 지갑 제작, 세계 여러나라 보드게임 등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축제 풍습,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얼마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5학년 VA○○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문화를 친구들과 체험하니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이 우즈베키스탄의 말에도 관심을 가져 주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신당초 정은순 교장은 “이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신당초등학교에서 이러한 다문화 축제를 통해 단순한 체험이 아닌 여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또한 같은 반 다른나라 친구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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