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모스크바 국립 오케스트라 초대 공연

기대평 남기면 이벤트 참여
추첨 통해 200명에 관람권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2019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교촌 주문앱 및 홈페이지에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교촌치킨은 추첨을 통해 200명(1인 2매)에게 공연 관람권 모두 400매를 제공한다.

주문앱 멤버십 회원으로 당첨될 경우에는 좌석 업그레이드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은 3차례에 걸쳐 △21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등 순으로 진행된다.

모스크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 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를 뽑아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에서 지휘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교수, 야쿠티아 음악원 부총장이 지휘를 맡아 가장 러시아적이면서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차이콥스키, 베르디 등의 명곡을 선보인다.

한편 교촌은 이번 공연에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클래식 음악을 애호하는 가맹점주와 임직원,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을 공연에 무료로 초대하고 온라인 티켓 판매사이트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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