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5일 이동윤 관세행정관을 2019년 5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자동차부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엄단해 지역특화 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산업을 보호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는 면세유류 밀수 및 불법의약품 반입적발 등 항만질서에 힘쓴 장수기 울산세관 행정관과, 대구세관 사랑나눔 장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실천해 온 이원기 행정관에게 대구본부세관장 상장이 수여됐다.
김재일 세관장은 “모든 직원이 공정한 사회 확립과 위해 물품 반입 차단하는 등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