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적십자(RCY)는 지난 1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정1리 일대에서 ‘2019년도 상반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27개교, 325명의 청소년적십자 단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활동으로 봄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돕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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