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근 조합장(영천 농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으로 당선됐다.
농협중앙회는 임원으로 회장 1명, 상호금융대표이사 1명 및 전무이사 1명을 포함한 이사 28명 이내와 감사위원 5명을 두고 있다.
감사위원은 임기 3년 동안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산하 기관인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자회사 등 수백조의 재산 및 업무 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중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영근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에 당선된 것은 우리농협 4천여명 조합원의 덕택”이라며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