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춤꾼들, 대구서 ‘댄스배틀’
최고의 춤꾼들, 대구서 ‘댄스배틀’
  • 황인옥
  • 승인 2019.06.06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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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본선 진출 5개팀 ‘뜨거운 경합’
차세대 안무가전 강하영 안무작품
안무자 강하영 안무작품.



대구무용협회(회장 강정선)는 제21회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을 15일, 16일 오후 6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연다.

차세대 안무가전은 전국 대학 무용과 출신 신진 안무가들이 창작 무용으로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프로젝트다. 목적은 역량있는 무용인재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발굴함과 동시에 이들의 안무적 기반을 토대로 한국 무용이 세계적으로 나아가는데 두고 있다. 올해는 제28회 전국무용제 대구 개최로 매년 8월 중순 개최하던 시기를 6월로 앞당겼다.

공연에 필요한 무대기술, 조명디자인, 스태프, 프로그램, 안무비 등 전반적인 비용도 지원되는 이번 안무가전에는 1차 예선 서류심사를 통해 한국무용 3팀, 현대무용 2팀 등 5개 팀이 선정돼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팀은 진무용단 by 장요한(안무 장요한·창원대)이 한국무용 ‘남과 여’, 투케이 무브먼트(안무 강하영·부산대)가 현대무용 ‘같이의 가치’, ROOT dance company(안무 이지민·계명대)가 한국무용 ‘비상구’, 김신오무용단(안무 김신오·대구가톨릭대)가 한국무용 ‘로망’, M.F.L(안무 이재진·계명대)가 현대무용 ‘내 박자’ 등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남과 여’는 요즘 세대에서 겪을 수 있는 이성의 감정을 표현했고, 작품 ‘같이의 가치’는 사람의 관계에서 이해와 배려를 춤으로 녹여냈다.

또 작품 ‘비상구’는 쳇바퀴 돌아가듯 일상생활을 탈피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 ‘로망’은 나의 로망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내면의 갈등을, 작품 ‘내 박자’는 각자가 강요하지 말고 서로의 박자를 인정해주자는 내용을 춤으로 풀었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안무상 1팀, 연기상 3명 주어진다. 무료. 010-8668-2145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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