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 담벼락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암시하는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동대구지구대 담벼락 바깥쪽에 검은색 글씨로 ‘문. 하야’라고 쓰여진 것을 해당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발견했다. 낙서는 현재 경찰에 의해 지워진 상태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한 남성이 해당 낙서를 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찾아 수사할 계획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동대구지구대 담벼락 바깥쪽에 검은색 글씨로 ‘문. 하야’라고 쓰여진 것을 해당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발견했다. 낙서는 현재 경찰에 의해 지워진 상태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한 남성이 해당 낙서를 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찾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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