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이재수 한의원장이 6천만 원 상당의 아동용 수영복 500벌을 수성구지역 저소득·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재수 원장은 지난 2012년 12월 대구지역 한의사 중 처음으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해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이 좀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