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가 대구 최초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했다.

기존 디지털프라자의 공간을 넓혀 여유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가전 전문 상담사를 비치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에 대구지역 고객들은 백화점을 통해 각종 프리미엄 가전 체험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9일 롯데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홈족 등 증가로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대구점 8층에 347㎡규모의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구에서는 첫 입점이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대표 가전제품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고 체험공간을 확대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별도 상담 공간을 마련해 전문 상담사의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프리미엄 TV존, 주방·생활가전 존, S10, 노트북 펜S 등 모바일 상품으로 구성 된 프리미엄 IT 모바일 존 등 유형별로 나눠 가전제품을 보여주는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강준호 롯데백화점 대구점 생활가전팀장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는 고급화, 차별화로 가전 시장의 빠른 변화에 맞춰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