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K-food 발굴·홍보 협약
O2O 신유통시장 진입 ‘가속’
O2O 신유통시장 진입 ‘가속’
한국 농식품의 수출길이 넓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삭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2위인 징동과 한국식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징동 한국관 개설과 한국관에 입점할 한국식품 발굴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이 주골자다.
이번 한국관 개설로 국내의 중소식품기업 제품들이 현지 유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징동은 온라인 쇼핑몰, 금융,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그룹으로, 자체 물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네덜란드관, 태국관 등 7개의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은 여덟 번째로 개설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지난 4월 허마센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국 O2O 신유통 강자 1, 2위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O2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과 우리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농림축산삭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2위인 징동과 한국식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징동 한국관 개설과 한국관에 입점할 한국식품 발굴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이 주골자다.
이번 한국관 개설로 국내의 중소식품기업 제품들이 현지 유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징동은 온라인 쇼핑몰, 금융,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그룹으로, 자체 물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네덜란드관, 태국관 등 7개의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은 여덟 번째로 개설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지난 4월 허마센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국 O2O 신유통 강자 1, 2위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O2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과 우리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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