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최근 왜관역 광장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김부태 왜관읍 상공인협의회장, 군·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왜관읍 상공인협의회 회원 70여 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1천200만 원 상당의 행운권을 제작해 지역에 환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백 군수는 “칠곡군에서도 칠곡사랑상품권, 칠곡행복론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자영업자가 노력한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