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동국대 경주병원,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 안영준
  • 승인 2019.06.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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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위, 대장, 유방, 척추수술 등 19개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 결과다.

이는 국내의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요소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인증받게된 만큼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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