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
  • 김상만
  • 승인 2019.06.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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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침탈 야욕 분쇄하자”
경북도의회 독도서 본회의
울릉공항 건설 현장 등 방문
경북도의회는 10일 독도에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재확인하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도의회 정례회 독도 개회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독도 선착장에서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울릉출신 남진복의원의 울릉도·독도 현안사업 관련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진 후 전체 의원들이 대형태극기를 잡고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본회의 후 김병수 울릉군수가 독도 영토의식 고취를 위해 발급하고 있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도의원 30명(독도명예주민증이 없는 의원)을 대표한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의회는 11일 독도수호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의 현안사업인 울릉신항 및 울릉공항, 울릉 일주도로 선형개량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번 정례회는 10일 독도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과 14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민생 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일본은 제국주의적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헌법개정,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 발표, 역사교과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연례행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분쇄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의 독도 본회의는 지난 2006년 8대, 2010년 9대, 2015년 10대 도의회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됐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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