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결연 통한 홈스테이 체험
봉화군 중학생들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방문에 나섰다.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군 소재 청량 석포중학교 학생 17명, 교사 2명, 대표단 4명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2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과 장기자랑 문화체육 체험 활동 현지 학생 가정 방문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한다.
1대1 결연을 통한 홈스테이는 학생들이 중국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마인드 향상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교류는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