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aT)는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학계·지자체·언론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구경북 농식품 혁신자문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 추진 아이디어 등과 관련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기관 단독이 아닌 민·관·공이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장현 본부장은 “앞으로 aT는 지역사회 농식품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