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체육시설 등 인정 받아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은 “경북도체육회 제20차 이사회에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울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울진군은 충분한 숙박과 체육시설, 대규모 체육대회 운영역량, 미세먼지 없는 청정환경 등 인프라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정부 탈원전정책으로 소외된 울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개최 필요성도 부각됐다.
강 의원은 “지역 주민이 유치에 큰 노력을 기울였고 그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도민체전 유치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체전의 가장 큰 의미는 도민 화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경북도내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도민체전 2회를 개최하게 됐다.
윤정기자
울진군은 충분한 숙박과 체육시설, 대규모 체육대회 운영역량, 미세먼지 없는 청정환경 등 인프라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정부 탈원전정책으로 소외된 울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개최 필요성도 부각됐다.
강 의원은 “지역 주민이 유치에 큰 노력을 기울였고 그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도민체전 유치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체전의 가장 큰 의미는 도민 화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경북도내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도민체전 2회를 개최하게 됐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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