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철)는 지난 7일 상동 공간울림 갤러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실에서 함장마을 제1회 가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 작품은 함장마을 훈인 동인함장(同人咸章·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빛이 난다)을 필두로 액자·족자 작품 총 24점이다. 선조들의 정신이 담긴 작품과 가정의 전통이 깃든 품격 있는 가훈들로 6월 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가훈전시회 기간 중 한국가훈보급회 청주지회와 연계해 가훈 써주기 행사를 추진, ‘1가정 1가훈 갖기 운동’도 전개한다.